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브렉시트 협상 EU 측 대표 "매우 어려운 길 나서는 첫날"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책임자인 미셸 바르니에 대표는 29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협상이 공식 시작된 데 대해 “오늘은 매우 어려운 길에 나서는 첫 날”이라고 말했다.


EU 순회 의장국인 몰타를 방문 중인 바르니에 대표는 이날 조지프 무스카트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바르니에 대표는 “지금이 EU에겐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브렉시트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EU의 미래를 위해서도 공정한 합의를 이뤄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으로부터 공식 탈퇴 통보를 받은 EU는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협상 가이드라인 초안을 만들어 27개 회원국에 제시해야 한다. 다음 달 27일 장관급 회담을 거쳐 다음 달 29일 EU 정상회의에서 협상 가이드라인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