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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립어린이집 6개소 문 열고 어린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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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8일 6개동에 구립어린이집 6개소 개원, 신축 2곳, 민간에서 구립 전환 4곳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7· 28일 강북구 6개동의 구립어린이집 6개소에서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27일 도담어린이집(인수동), 오렌지어린이집(우이동), 큰마을어린이집(송천동), 초록나라어린이집(삼양동), 28일에는 해솔어린이집(번3동), 꿈동산어린이집(미아동)에서 학부모, 구청장, 시·구의원, 구립어린이집 원장, 주민 등 각 어린이집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원식을 가진 6개 구립어린이집은 신축하거나 민간어린이집에서 구립으로 전환된 곳으로 이 중 큰마을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2곳은 신규로 개원한 곳이다.

강북구립어린이집 6개소 문 열고 어린이 맞아 구립어린이집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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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 구립어린이집은 민선 5기까지 24개소, 민선 6기 동안 22개를 확충해 총 46개소로 늘었다. 구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도 구립어린이집이 1곳뿐인 수유3동에 민간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통해 우선적으로 확충하는 등 구립어린이집 1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강북구에서 구립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하게 돼 기쁘다.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구립어린이집을 더욱 확충,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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