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인 '제22회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선을 거쳐 총 150 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가족은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에 참여하며 외국인 가족들도 함께 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참가가족 노래공연,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행사 당일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해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총 11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다음달 24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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