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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38)과 차예련(31)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열애 1년 만이다.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주상욱과 차예련은 5월 결혼식 전에 4월 해외에서 커플 화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차예련은 지난 23일 진행된 S.E.S 멤버 바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이 불거져 나왔다.
차예련 소속사 관계자는 "형식을 갖춰 결혼 발표 하겠다"고 밝혀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몇차례 동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목격되며 3월 결혼설이 돌았다.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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