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JTBC ‘뭉쳐야 뜬다’의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28일 이경규는 ‘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30일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들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뭉쳐야 산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장시간 녹화는 질색하고 야외 촬영보다 실내 촬영을 선호하던 이경규가 무려 3박 5일에 달하는 촬영에 함께 한다는 점에 눈길이 간다. 이경규는 절친 김용만의 재기를 누구보다 기뻐했던 만큼 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멤버 김성주, 정형돈과 각별한 사이인 이경규가 이들과 선보일 활약에 많은 이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본격 여행 눕방 나오는 건가” “한동안 안 봤는데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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