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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축구화 13종 품질표시 관련규정 부적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비자단체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13개 축구화의 품질표시가 모두 관련규정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나이키 등 시중에 판매되는 축구화 13조의 가격과 품질정보를 비교 조사한 결과 염색성·내구성·성능 등에서 차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일단 조사대상 13개 제품 모두 품질표시가 관련 규정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화는 KC마크를 부착해 판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키카(R7 TANKC· R7 CLS C)의 2개 제품은 KC마크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판매되고 있었다.


또 조사대상 전 제품이 품명, 재료의 종류, 치수, 관련 법령 명칭 등을 정확하지 않게 표기하거나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13개 제품 중 미즈노의 2개 제품은 건조 상태에서 깔창 부분이 다른 제품과 마찰에 의해 염료가 이염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개 브랜드의 4개 제품은 갑피·안감 부분에서 마찰에 견디는 힘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홈페이지(www.sobo112.or.kr) 및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내 '비교공감' 란을 통해 제공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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