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전선 부지 2㎞ 구간 20여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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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순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19억5000만원을 들여 해룡면 신대리 (구)평화역~인덕저수지(광양경계) 구간 폐경전선 부지 총 2㎞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스팔트포장 자전거 도로(폭3.0m) 및 산책로(폭1.8m)를 조성하고 야간 이용자를 위한 가로등 56개소, 경관조명 바닥 등 340개소,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주야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조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향, 금당, 신대지구와 인근 광양읍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지역간 소통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명품 힐링공간은 물론이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태도시 순천의 자전거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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