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군정 전반에 대해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박우정 고창군수가 흥덕 문화마을~동사삼거리간 도로개설사업,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7일 전했다.
흥덕 문화마을~동사삼거리간 도로개설사업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도모를 위해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장 258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완료될 계획이다.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은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곡습지 일원에 탐방로 복원과 관찰데크 설치, 친환경주차장 조성, 습지 방문자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올 7월까지 습지방문자센터 전시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전시관공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고, 총 40억원이 투입된 개선지역 복원사업은 지난 12월에 완료했다.
박우정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의 시작단계부터 추진 과정, 마무리된 후의 후속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며 “군민이 행복하고 고창군에 찾아오는 분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빈틈없고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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