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출연·제작진에 'Ms.Perfect' 새겨진 스냅백 '특별한 선물'

고소영 성준 임세미.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센스 만점 스냅백을 선물했다.

25일 고소영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KBS2 '완벽한 아내'에 출연 중인 고소영, 성준, 임세미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극중 온갖 고초를 겪고 있는 심재복 역을 맡은 고소영은 스냅백을 쓰고 서부 영화 속 총잡이처럼 총을 쏘는 모션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MS.Perfect'라고 쓰여진 스냅백은 고소영이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서 특별히 주문 제작해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성준과 임세미를 비롯한 스태프들 역시 해당 스냅백을 쓰고 귀여운 포즈를 짓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이 전화기를 돌려주러 찾아간 강봉구(성준 분)의 집에서 죽은 줄 알았던 정나미(임세미 분)가 살아있는 걸 본 뒤 충격에 빠진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야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