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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한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B조리그 다섯 번째 경기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두 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은 이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전반 31분 안드레 실바의 선제골의 출발점이 됐다. 그가 내준 공을 하파엘 게레이루가 받아서 패스하고 실바가 받아서 마무리했다.
전반 36분에는 득점했다. 실바가 내준 패스를 받아서 벼락 같은 슈팅을 때러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1분에는 전매특허인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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