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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김민지 복지플래너 '찾동 수기' 공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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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찾동 수기공모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가 개최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수기공모전'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그 동안 현장에서 이루어진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개최, 전체 183편의 수기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은평구는 최우수상(역촌동 김민지 복지플래너)과 우수상(신사2동 김미정 마을사업담당자)을 수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은평구 역촌동 김민지 복지플래너 '찾동 수기' 공모 최우수상 수상 은평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오른쪽 세번째)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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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지 복지플래너는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마을이 소녀를 돌보다’란 제목으로 아빠의 구치소 수감으로 인해 혼자 남겨진 12살 소녀의 어려움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해 가는 과정을 잔잔한 에피소드로 풀어 찾아가는 복지와 사례관리 정석을 보여주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정 마을사업담당자는 ‘춤추는 한마음뻐꾸기’란 제목으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한 주민참여지원사업 통해 주민 스스로 주민을 돕는 마을공동체사업 발전적인 모습을 훈훈하게 잘나타내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우 복지정책과장은 “은평구는 앞으로도 찾아가서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변화들을 조금씩 조금씩 따뜻한 사례로 전할 예정이며, 형식적이고 보여주시기식 행정이 아닌 사례관점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 숨쉬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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