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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국 석유장관 미팅 앞두고 소폭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국제유가] 산유국 석유장관 미팅 앞두고 소폭 상승 석유 시추 장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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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오는 26일 산유국 석유장관 모임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여전히 원유재고에 대한 우려가 가시진 않았다. 이번주 들어 유가는 1.7%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은 27센트(0.6%) 상승한 배럴당 47.97달러에 안착했다.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 대비 25센트 상승한 배럴당 50.81달러에 가격대를 형성했다.

전날에 비해서는 유가가 소폭 오르긴 했지만,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OPEC의 협의가 강하게 지속되지 않는다면 유가가 추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유국 석유장관들은 오는 26일(현지 시간) 쿠웨이트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감산을 연장하지 않으면 유가가 30달러 초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금값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추진하는 건강보험개혁법안 '트럼프 케어'의 하원 표결 통과가 불확실해지면서 상승했다. 정책들이 불확실해지자 안전 자산인 금에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1.30달러(0.1%) 상승한 1248.50달러에 마감됐다. 금가격은 이번주 1.5% 올랐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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