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낙연 전남지사,세월호 인양 동거차도 방문 미수습자 가족 위로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낙연 전남지사,세월호 인양 동거차도 방문 미수습자 가족 위로 이낙연 전남지사가 23일 오전 진도군 동거차도 앞 바다에 정박 중인 무국화호 선상을 찾아 세월호 미수습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진도 동거차도 해상을 둘러본 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될 목포신항 철재부두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또 동거차도 앞 바다에 떠 있는 어업지도선에서 애를 태우며 인양 상황을 지켜보던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 목포시와 함께 목포신항의 수용태세를 지난 주말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전남지사,세월호 인양 동거차도 방문 미수습자 가족 위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낙연 전남지사(오른쪽)가 23일 오전 진도군 동거차도 앞 바다 세월호 인양작업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재킹바지선 사이로 인양 중인 선체가 보인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세월호 인양에 대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총괄지원반, 가족지원반, 유실물 처리 및 해양오염방제반, 교통지원반, 언론지원반 등 5개 반 40여 명으로 ‘전남도 세월호 인양 지원본부’를 구성했다.


지원본부는 인양 기간 동안 세월호 가족, 미수습자 수습 및 선체 수색 관계자, 보도기관 종사자, 일반 관람자 등 수많은 사람이 선체가 거치될 목포신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지원 등 도 차원에서 도울 일을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