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테러 위험을 고려해 22일(현지시간) 외부 일정을 자제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은 이날 예정된 영국 경찰국 개청식 참석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국 의사당 인근에서 차량ㆍ흉기공격을 자행된 데 따라 안정상의 이유로 취소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청식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인 필립공의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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