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야간 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정서코칭 ▲태담 태교동화 ▲임신부 발관리 방법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 ▲만들기 교실 ▲모유수유 성공법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3·6·9월은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부부 출산교실 운영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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