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청년경찰' 배우 강하늘·박서준이 제복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개봉을 앞두고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청년경찰'측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17 홍콩 필름 마켓(Hong Kong International Film&TV Market)에서 혈기왕성 청춘콤비의 모습을 담은 포트터 컷과 본편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어 '청년경찰'은 일본(The Klockworx), 대만(Long Shong), 홍콩(Deltamac HK), 필리핀(Viva Comm), 싱가포르, 말레이시아(Purple Plan) 등 주요 아시아 지역 6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뤄냈다.
홍콩 필름 마켓에서 최초로 공개된 '청년경찰'의 포스터 컷에서 강하늘과 박서준은 경찰대학 입교식 현장 속 엄숙한 분위기 사이에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청년경찰'포스터 속 두 사람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반듯한 이미지랑 경찰이랑 어울린다(cal***)", "믿음직스러운 느낌으로 잘나왔네 ㅋ(gho***)" , "저 제복입으면 생김새가 비슷하게 나오는건가요? ㅋㅋ(man***)" 등의 반을 보였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은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올해 개봉 예정.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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