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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민찬 기자]바른정당 대선후보인 남경필 경기지사 21일 "대통령이 되서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바른정당 이날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영남권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요즘 많이 아프고 힘들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싸움박질만 하고 있다. 외교 안보도 힘들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사드배치 하나도 합의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와 일자리·안보를 제대로 못하고 정치는 싸움박질만 하고 있는데 이것을 바른정당이 바꿔야 한다"며 "그 중심에 남경필이 서있겠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부산=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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