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현대차가 외국인 매수세로 52주 최고가를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7.67%)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6만9500원까지 올랐었다.
이날 오전 주가가 급등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랐으며 오후 들어서는 시총이 37조원을 넘어섰다. 3위로 밀려난 SK하이닉스와는 2조5000억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모건스탠리, 미래대우,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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