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기자]
김유화(더불어민주당, 여서·문수)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이 시 의정대상을 비롯해 의정활동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시의원들에 주어지는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김유화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7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부문 리더십분야에서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영역을 비롯해 교육, 문화, 생태 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정활동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243개 지역 동료 의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더욱 더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도전한국인 대상’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매년 지난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10인과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도전한국인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6년차를 맞고 있다.
올해 도전한국인 대상의 리더십 분야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박병종 고흥군수, 이환설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상을 받았다.
한편 김 의원은 MBC 아나운서 출신 2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 상임대표와 전국 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여성 기초의원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의원은 그동안 2016 여수 의정대상을 비롯해 여수상공대상,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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