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순당이 보유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정밀감리에 따른 상장 우려로 약세다.
20일 오후 2시10분 현재 국순당은 전 거래일보다 540원(7.46%) 내린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정밀감리' 절차를 개시하면서 상장 우려가 제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이와 관련 "한공회의 수익 인식 이견이 발생한 부분을 재무제표에 수정 반영해 공시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오는 9월 상장한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해 기준 장부가액 80억원어치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보유 중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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