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파구, 주민학교 등 39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주민학교, 노인교실, 텃밭 가꾸기 통해 세대간 격차 해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 따라 최종 39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서 이웃과 화합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을 신청 받은 바 있다.

공모된 사업들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4개 공동주택 단지 3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텃밭 가꾸기나 어르신과 학생이 어울려진 예절교실 등 세대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돋보인다.

송파구, 주민학교 등 39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아이들 예절교육
AD

대표적인 사업내용은 ▲주민 학교 ▲옥상 국화키우기 ▲텃밭가꾸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태극기 만들기 ▲노인건강교실 ▲벼룩시장 등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단지별로 100만~500만원 지원, 구와 협력서 합의 후 일정 등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4월 초 위례지역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주민화합축제, 별빛캠핑 등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다양한 사업을 펼쳐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사업은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첫 걸음이 되고 있다”며 “구는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