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듀파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몰 세컨드 워치인 그로피우스 컬렉션(DF9001-05)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듀파는 1920년 독일 작센주 남서부에 위치한 라이프치히에서 탄생된 브랜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강조하는 바우하우스 운동의 유산을 물려받은 순수 독일 시계 브랜드다.
그로피우스 컬렉션은 38mm 사이즈의 로즈 골드 케이스와 화이트 다이얼 위의 로즈 골드 컬러의 핸즈,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스몰 세컨트 카운터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과 조화를 이룬게 특징이다.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과 정밀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전적이고 미니멀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독일 중부의 튀링겐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듀파 시계는 미국 바니스, 미국 리버티 백화점 등 해외 유명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일본의 경우 250곳이 넘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김포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인천점, AK플라자 원주점 및 듀파 공식판매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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