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 키트 상시 비치해 상품 체험 유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는 '2017 와이어리스 브라' 출시를 기념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까지 ‘전 매장 안심 시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간동안 전국 179개 매장에 잠금 장치가 추가 설치된 여성 전용 피팅룸을 마련하고 전 사이즈가 구비된 와이어리스 브라 키트를 상시 비치해, 여성 고객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상품을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는 와이어 없이도 탄탄하게 가슴라인을 잡아주며, 신축성이 뛰어난 넓은 어깨끈과 언더라인이 몸을 조이지 않아 편안함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컵 아래 우레탄 소재의 특수 라인이 볼륨을 살려주면서도 봉제선을 최소화한 심리스 라인이 겨드랑이 살, 등살처럼 여성들이 신경 쓰는 바디 라인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부드럽게 잡아준다.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는 봉제선이 없어 힙라인을 매끈하게 살려주는 ‘울트라 심리스 쇼츠’와 세트로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와이어리스 브라 2만9900원, 울트라 심리스 쇼츠는 7900원이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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