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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NC 구창모와 삼성 최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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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창모(20)와 삼성 라이온즈 최충연(20)의 희비가 엇갈렸다.


구창모와 최충연은 1997년생 동갑내기다. 구창모가 2월생이어서 프로 입단은 구창모가 1년 빨랐지만 1군 무대에는 똑같이 지난해 데뷔했다. 둘은 NC와 삼성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올 시즌 팀 내에서 선발 후보 경쟁을 하고 있다.

14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나란히 선발 등판했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구창모는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1회초에는 넥센 1번 타자 김하성에게 2루타를 맞고 3번 김민성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 했다.


하지만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3회와 4회에는 잇달아 1사 2루 실점 위기에서 삼진으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구창모는 총 72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을 네 개 뺏어냈다.


희비 엇갈린 NC 구창모와 삼성 최충연 구창모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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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최충연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3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5자책) 했다.


최충연은 매 이닝 점수를 내줬다. 1회에는 1번 이대형부터 4번 조니 모넬까지 연속 4안타를 맞고 3실점 했고 2회와 3회에는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1실점씩 했다.


최충연은 총 60개의 공을 던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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