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가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에 따라 폭 넓게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사무용 의자 '어라운드'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라운드 시리즈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자재별 모듈화를 통해 틸트, 헤드레스트, 등?좌판, 팔걸이 등 각 기능과 소재, 컬러의 호환성을 극대화했다. 사무공간의 분위기 혹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조립 또한 간편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프레임 구조와 요추를 정확하게 받쳐 줄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럼버서포트 기능을 통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앉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자세 변화에 따라 등판과 좌판이 각기 다른 각도로 자연스럽게 기울어지는 싱크로나이즈드 틸팅 기능을 적용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4단계 각도 조절과 3.5회 틸팅 강도 조절이 가능한 멀티리미티드 틸팅과 등판 기울기를 원하는 틸팅 각도에 고정시키는 멀티락킹 기능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색상의 두 가지 프레임을 기본으로 총 8가지 컬러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다양한 분위기의 사무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리며, 신축성과 통기성이 탁월한 메쉬 소재로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정형화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구성원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최신 사무환경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사무용 의자의 경우 20만원대 초반부터 30만원대 후반까지의 폭 넓은 가격대로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기능성 의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스 어라운드 시리즈는 15일 출시되며 전국 퍼시스 대리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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