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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극초미세먼지도 걸러내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리빙페어 기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1층 가전매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중 유일하게 패브릭 필터가 아닌 정전기식·탄소가스 필터를 통해 0.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620만원이며 행사 기간 구매한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카본필터를 증정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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