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휘바람-숨소리 울파' 공기청정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휘바람-숨소리 울파' 공기청정기는 집 안에서도 유럽 알프스 청정지역의 쾌적함을 느낀다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핵심은 '울파' 필터다.
이 필터는 반도체 산업분야, 수술실 등 청정도를 집중 관리하는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인체에 깊숙이 침투하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 실내 주요 오염물질인 초미세먼지와 냄새물질을 강력하게 걸러내 다양한 공간에서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 준다.
기존 헤파 필터가 0.3마이크로미터(㎛)의 입자에 대해 약 99.97%의 포집효율을 갖는데 비해 울파 필터는 0.1㎛ 입자에 대해서도 포집 효율이 약 99.99% 이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각종 호흡기ㆍ심혈관 질환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고성능 4단계 필터를 통해 우수한 청정 능력을 제공한다. 실내에 퍼져있는 오염물질을 세 방향의 흡입구로 끌어당기고 정화된 신선한 공기를 두 방향 토출구로 넓게 내뿜는 공기 순환 방식이다. 실내 공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화시켜 준다.
먼지센서를 통해 실내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와 분진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기오염도를 4단계로 표시한다. 자동모드 설정 시 공기 오염도에 따라 청정기의 풍량을 자동 조절한다.
벽걸이와 스탠드 2가지 타입이 있어 사용자 환경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또 풍량단계와 공기오염도 표시 외에도 시계, 온도, 습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 생활가전의 역할을 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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