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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렴교육'으로 공직기강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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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직원 대상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 실시, 청렴도 1등급 위한 고강도 청렴 드라이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열어 공직기강을 다졌다.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대표가 진행한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애매모호한 기준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인사청탁 금지, 공용재산의 사적 수익 등 8개 분야의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해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많은 공감과 청렴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강북구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이밖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린 콜’제도를 운영해 민원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후 민원인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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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을 도입해 직원은 물론 주민도 부패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 ‘부패 제로’에 도전했다.


건설 ·토목공사 중에는 통?반장 등 주민이 직접 현장을 점검해 문제점을 준공검사이전에 보완토록 하는 ‘이용자 중심 건설사업 사전점검제’도 실시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이자 조직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강도 청렴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주인되는 ‘클린강북’, ‘청렴 1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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