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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목포유통센터(사장 김승철)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한석남)와 손잡고 농협목포유통센터 내에 사회적기업 형태의 스팀세차장을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을 창출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날 개점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김승철 농협목포유통센터 사장,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김국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장 등 법무유관기관장을 비롯한 목포기관 단체장, 법사랑위원, 목포지부 운영 및 보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목포유통센터 주차장 한쪽에 자리 잡은 스팀세차장은 목포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갱생 보호사업 발전기금 등 공익목적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승철 농협목포유통센터 사장은“갱생 보호대상자들을 비롯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과 함께 성장, 상생하는 농협목포유통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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