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신대-나주시,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3년간 매년 2억 원 지원, 생활체육 저변확대 엘리트 육성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동신대학교와 나주시가 공동 응모한 투게더스포츠클럽(중소도시형)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향후 3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받아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5개 생활체육 종목(축구, 골프, 수영, 농구, 배드민턴)과 2개 엘리트 종목(축구, 골프) 클럽을 운영한다.


투게더스포츠클럽은 나주시의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수영장, 동신대학교 골프장·실내체육관 등 양 기관 보유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생적 생활체육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고 엘리트 육성 자원 확보, 은퇴 선수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2014년 세한스포츠클럽, 2016년 곡성스포츠클럽에 이어 이번에 투게더스포츠클럽까지 선정됨으로써 스포츠·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체육회는 스포츠클럽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연계 육성은 물론, 은퇴 선수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식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중한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전남 체육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인 쾌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동신대학교와 나주시가 공동 운영할 투게더스포츠클럽이 빠른 기간 내에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적인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목표로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공공형 체육클럽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