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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나주시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 문화재청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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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나주시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 문화재청 우수상 수상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 이정호 교수(공연전시기획학과) 팀과 나주시가 주관하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가 문화재청의 모범적인 서원·향교 활용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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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모범적인 서원·향교 활용 프로그램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 이정호 교수(공연전시기획학과) 팀과 나주시가 주관하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가 문화재청의 모범적인 서원·향교 활용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원·향교 활용프로그램은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하고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신대학교는 나주시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1월부터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전남의 선비문화를 상징하는 나주향교에서 유교의례의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선비 문화 체험, 인성·예절교육, 역사인물과 연계된 유적의 이야기 답사, 학교 교육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 등 교육문화 행사와 지역주민을 위한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굽은소나무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동신대 공연전시기획학과의 문화유산 활용기획 실습을 연계해 학습한 결과, 이 학과 김채원 학생이 지난 9월 문화재청의 문화재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통문화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도출해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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