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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월 23일 영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27개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 및 관리요령에 대한 전달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최근 연구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작업 환경개선 및 농촌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함은 물론 일반농가의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찬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보조금의 집행과 이행절차를 잘 숙지하고, 농촌진흥 시범사업이 영암군 농업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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