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성산업은 지난해 자본총계 대비 자본금 비율이 26.6%를 기록해 50% 이상 자본잠식이 발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대성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00억원, 당기순손실 134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매출액은 7830억원으로 8.2% 감소했다.
50% 이상 자본잠식 발생으로 한국거래소는 대성산업의 거래를 이날 오후 4시34분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정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