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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사진, 좌측에서 세번째)이 올해도 변함없이 경기도 일산 홀트 아동복지회를 찾아 '2016 홀트와 함께 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함께 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21일 대성산업에 따르면 김 회장 부부와 대성산업 임직원들은 홀트 아동복지회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공연 및 오찬을 함께 했으며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6년 동안 매년 홀트 복지타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선물과 성금을 후원하고, 원생들과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는 일이 더욱 절실한 때인 것 같다“며 ”대성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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