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2017년 환율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홍춘욱 박사(현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가 강사로 나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후 '달러약세' 유도 정책이 펼쳐지면서 금융시장 참가자들 사이에 환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4월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부각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외환시장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되며 향후 환율전망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이고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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