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민참여 버스킹 ‘자치분권과 민주주의’ 개최

"새로운 정치·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자치분권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공유·소통하는 행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5시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참여버스킹을 개최한다.

시민참여버스팅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의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중앙집권체제 유지로 인한 지방자치의 위축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버스킹은 2017년 1월 이후 ‘골목경제’, ‘생활임금’, ‘문화의힘’, ‘도시공동체회복’, ‘새로운 대한민국’ 등을 주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광주에서 열리는 시민버스킹은 6회차 행사로 ‘자치분권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버스킹은 김광란 광산구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민중가수 ‘정용진’씨의 문화공연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8명의 시민버스커 연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최영호 남구청장과 민형배 광산구청장,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등이 시민버스커로 나서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발언을 진행하며 ‘새로운 정치’, ‘더 나은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