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전남도당서 정권교체와 목포정치 발전 포부 밝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목포지역 전 시의원과 시민운동가 등 6명이 7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전경선, 최일, 박창수 등 전직 목포시의원 3명과 이혁제 전남학부모협동조합 대표, 김용민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송선우 목포시민감사관 등 목포지역 정치인과 시민 운동가 등 6명이 입·복당을 했다고 밝혔다.
입당식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무안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이개호 도당 위원장,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과 지역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목포지역 발전에 앞장서온 전 시의원들과 시민운동가 등 지역 지도자들의 입당과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부탁했다.
입당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전경선 전 목포시의원은 “호남정치 1번지 목포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대표하는 정당은 오직 더불어민주당 밖에 없다”며 “정권교체와 목포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목포시민의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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