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8일 탈당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보좌관을 통해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탈당계가 접수됨에 따라 비례대표인 김 전 대표는 의원직을 자동상실했다.
심기준 최고위원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하게 된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제안으로 지난해 1월 15일 입당했던 김 전 대표는 약 1년 2개월만에 당을 떠나게 됐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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