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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내일 북유럽 럭셔리 패션 '마리아꾸르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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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다이애나 왕세자비, 美 힐러리 클린턴이 사랑한 패션브랜드

GS샵, 내일 북유럽 럭셔리 패션 '마리아꾸르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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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샵은 ‘북유럽의 루이뷔통’으로 불리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리아꾸르끼’의 패션의류를 공식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마리아꾸르끼의 핸드백과 숄 등 잡화가 국내 론칭한데 이어 패션의류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GS샵은 8일 오전 9시20분부터 65분 동안 마리아꾸르끼의 ‘디아나 수트 3종’(16만8000원)과 ‘칼로젠 원피스’(11만8000원)의 첫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디아나 수트는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헌정하는 에디션이다. 절제된 우아함으로 북유럽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한 재킷과 팬츠, 블라우스 세트로 구성돼 있다. 제단사로부터 맞춘 것 같은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인다.

칼로젠 원피스는 부와 젊음, 행운, 풍요 등을 상징하는 마리아꾸르끼의 시그니처 ‘칼로젠버기 풍뎅이’의 유연한 곡선 이미지를 담았다. 정형화 되지 않은 스타일이 체형에 맞게 입을 수 있어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마리아꾸르끼의 국내 첫 패션의류 론칭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 11명을 추첨해 50만원에 상당하는 ‘마리아꾸르끼 일리아나’ 핸드백을 증정한다.


마리아꾸르끼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다. 1976년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마리아꾸르끼가 첫 선보인 후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 35개국, 74개 매장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핀란드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을 비롯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선택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GS샵은 수년 간 핀란드 본사 및 마리아꾸르끼 여사와 두터운 신뢰를 쌓으며 마리아꾸르끼 론칭을 공들여 준비했다. 지속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마리아꾸르끼의 핸드백, 숄 등 잡화를 먼저 론칭했고, ‘타니아 클러치백’은 총 4회 방송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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