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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산림조합중앙회와 농산어촌의 발전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한 정책사업 발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저수지 수원함양림 및 수변공원조성, 농산어촌 재해예방사업, 관광휴양사업 등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필요한 경우 협력 사업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휴양, 치유, 교육 등 산지와 접한 저수지의 다양한 가치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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