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방산주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2%) 오른 5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키움, 현대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외국인과 개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빅텍(1.59%), 스페코(0.39%), 퍼스텍(0.68%)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36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2일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22일 만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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