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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혜원 특파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2기 5차 회의 개막식이 끝난 뒤 대화를 나누면서 모처럼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리 총리는 1시간 30여분에 걸쳐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업무 보고를 했다.
전인대 개막식에는 시 주석을 비롯한 정치국 상무위원 7명 등 최고위 지도자들과 각 지방정부 및 직능별 대표 등 2862명이 참석했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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