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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전 K-1 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36·네덜란드)이 마크 헌트(42·뉴질랜드)와의 8년 8개월 만의 재대결서 웃었다.
오브레임은 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한 UFC 209 메인 카드 첫 번째 경기에서 헌트를 3라운드 1분44초에 니킥 KO승으로 제압했다.
오브레임은 2010년 K-1 월드 그랑프리, 헌트는 2001년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스티페 미오치치와 타이틀전 패배를 딛고 다시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통산 전적은 42승 16패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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