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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AIA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보험영업이익은 저축성 부문의 수입보험료 감소와 사업비 증가로 전년 대비로 9.7% 줄었으나 투자영업이익은 45% 늘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수익률(ROA)은 1.73%,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4.29%로 전년의 0.99%, 8.45%에서 모두 개선됐다.
AIA생명은 올해 국내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아 과학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AIA바이탈리티를 출시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올해에는 보다 안정된 조직과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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