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국GM은 쉐보레가 임신·출산 가정에 유아용품을 증정하는 '러브베이비 이벤트'를 3월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중 임신·출산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으로 구성된 '쉐비 베이비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쉐비 베이비 키트는 아기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아기 욕조, 속싸개 등 총 10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임신 혹은 출산 가정이 이와 관련된 증명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국내 도입 6주년을 맞아 구입혜택을 마련했다. 2016년 생산분에 한해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에 정부의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할 경우 캡티바 최대 443만원, 올 뉴 말리부 최대 391만원, 올란도 최대 385만원, 임팔라 최대 35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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