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오는 10일 여의도 태영빌딩 태영아트홀에서 국내 발전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발전시장 동향 및 지역별 투자 기회 소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장 인수합병(M&A) 동향과 북미, 남미, 유럽 등 지역별 투자 기회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 연결, 조달자금의 차입금 또는 자본분류, 전력구매계약 등 해외 발전 프로젝트 투자 시 검토해야 할 중요한 회계적 이슈도 다룬다.
강의는 EY 글로벌 발전산업 리더인 매튜 레니 등 미국, 유럽지역 발전산업 리더들이 직접 진행한다. 북미에서 발전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KDB 산업은행 발전팀도 연사로 참석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준비를 총괄한 EY한영 에너지?자원?인프라 리더 김범중 상무는 “2014년 이후 국내 발전 인프라 시장 내 투자 기회가 줄어들면서 해외 발전시장에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해외 발전시장 투자 및 진출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