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안중근 의사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찬사가 줄을 잇는다.
안재욱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영웅 속 안중근 의사 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재욱은 콧수염을 붙인 상태로, 짙은 눈썹과 진한 눈 화장으로 눈길을 끈다.
안재욱은 그의 얼굴이 그려진 중국 팬들의 도시락 선물 뚜껑도 함께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게시글에 '#영웅 #막공 #감사합니다 #china #forever #도시락 #선물 #뚜껑'등의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안재욱의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 공연 보구 왔습니다~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마지막 죽기전 안중근 의사의 감정이 생생히 느껴지며~ 최고였습니다 (mir***)", "안녕 안중근… 이라기엔 너무 많은 지방 공연이 남았네요. 힛 너무나 안중근스러웠던 안중근. 감사했습니다 (910***)", "오늘 막공 역시 !!!! 잘하셨어요(kmh***)", "오늘 막공봤어요~진행도 재미있게 해주셨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제 고3 들어가는데 남다른 마음으로 역사를 공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ohi***)"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영웅'은 전국 각지에서 지방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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