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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의신면 공직자들이 최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공직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일일 자녀가 되어 말동무 등 안부 살피기로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국악, 가요,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멋진 공연을 선사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한 모란복지문화재단은 자장면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쉬지 않고 전 직원이 동참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를 실시했다”며 “찾아가서 실천하는 참된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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