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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김연아 목걸이' 온라인 단독상품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5초

제이에스티나 본사 오픈마켓 입점


11번가, '김연아 목걸이' 온라인 단독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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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김연아 목걸이'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은 2일 "오픈마켓 처음으로 입점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김연아 귀걸이·목걸이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화이트데이(14일) 프로모션을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11번가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 단독상품 20여종은 실버, 골드, 진주 소재의 '쁘띠제이' 라인 귀걸이와 목걸이다. 올 봄·여름 신제품 콜렉션 인기 디자인을 적용했고 판매가격은 평균 6만~8만원대다.

11번가는 또 제이에스티나 상품 300여종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 3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구매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뷰티 브로우 펜슬,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뷰티 데피니션 크레용,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드림 파우치를 증정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314명에게 영화 기프티콘을 증정(2매)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제이에스티나의 공식 모델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선보인 올 봄/여름 신제품 컬렉션 중 '오리엔탈 블룸'과 '베르데' 라인의 상품들, 스타 착용 상품 및 작년 한해 화제가 되었던 상품들도 11번가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일 하루, 11번가 '긴급 공수' 코너에서는 인기 귀걸이, 목걸이, 팔찌, 헤어 액세서리 등 80여종의 상품들을 단독 특가로 제안한다.


온라인몰에서 프리미엄 주얼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11번가 내 브랜드 주얼리 카테고리의 연도별 매출 상승률은 2013년 대비 2014년 5% 에서, 2014년 대비 2015년 67%, 2015년 대비 2016년은 152%로 급성장하고 있다.


브랜드 주얼리의 경우 고객들은 브랜드에서 직접 제공하는 보증서를 통해 품질을 믿고 사는 동시에 교환, 환불 등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11번가의 포인트, 마일리지, 멤버십 혜택 등으로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상품을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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