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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이' 최여진 "연하남의 '누나' 호칭, 남자로 다가왔다" 마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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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이' 최여진 "연하남의 '누나' 호칭, 남자로 다가왔다" 마음 열어 '10살차이'에서 연하남이 최여진을 향해 '누나'라고 호칭했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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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10살차이'에서 최여진이 연하남에게 마음을 열었다.

1일 방송된 tvN '10살차이'에서는 최여진과 연하남 구재희씨의 마지막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이날 커플 사진 촬영에 임했다. 연하남은 최여진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이에 최여진은 자신을 위한 이벤트를 하는 연하남을 보며 감동에 젖었다.


특히 이날 연하남은 최여진을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여진씨'라고 높여 불렀던 것.


최여진은 자신을 누나라고 호칭하는 연하남에 "더 편했다. 나도 반말로 들어갈 수 있는 나이인데 편하게 부르게 됐다"면서 "남자라고 볼 수 있는 계기를 열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tvN '10살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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